2010년 9월 11일 토요일

산세베리아 꽃

정확하게 표현하여 말 하려면 산세비에리아(Sansevieria)라고 하는 고무나무 같이 생긴 관엽식물.
음 이온이 다른 식물에 비해 30배 이상을 방출하고 특히나 꽃나무에서는 없는 특징인, 밤에는 몸에 나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우리 몸에 유익한 신선한 산소를 품어 내는 아주 멋진 역활을 하여 줍니다. 산세베리아 화분 적당한 것 서너개만 있으면 공기정화기 한대하고 같은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공기 정화 식물로 급격히 인기가 상승하여 요즈음은 이것 안키우는 집이 거의 없어리라 생각됩니다.


장미

수선화

이미지

황금죽

잎이 연꽃모양과 흡사하고 기도하는 손모양


* 아시아와 유럽에서 복을 가져다 준다고 여김

* 개업이나 집들이 선물로 인기

* 추위에 강하며 물을 좋아함

* 반그늘에서 따뜻하게 키움

수국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높이는 1~1.5 미터이다. 한 포기에서 갈라져 자라며 어린 가지는 녹색으로 굵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꼴로 길이 8~15 센티미터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삼각형 모양의 예리한 톱니가 있다. 잎은 약간 두꺼운 편이며 매끄럽고 광택이 난다. 6~7월 무렵 가지 끝에서 둥근 모양인 대형의 취산꽃차례를 이루어 연한 청자색의 중성화가 많이 핀다. 수술과 암술은 퇴화하여 작고 열매는 생기지 않는다

산세베리아

집집마다 산세베라아 화분이 하나쯤은 다 있을겁니다.


흔하디 흔한 식물이지요

산세베리아는 아프리카가 자생지이며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사는 다육 식물입니다.

자세한 자료들은 여기저기 많이 널려있어서 생략하고

한마디로 게으른 사람이 잘 키울 수 있는 수종이라고 해야하나. ㅠㅠ 그럼 제가 게으른... ㅋㅋ



한여름에는 물을 20일에 한번 동절기는 한달에 한번 주면 되니 거저 먹기지요 ㅎㅎ

조금만 신경써 주면 수없이 새순이 돋아나서 2년에 한번은 분갈이을 하고 포기나눔을 해야 할 정도로

잘 크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삽목도 아주 잘됩니다. 너무 크거나 많으면 잘라서 이틀정도 말린 다음 심어놓으면 금방 뿌리가 내립니다.

꽃의 향기는 거의 죽음입니다.

완전 밤꽃 향기처럼 진해서 질식할 정도로 향이많은데 문제는 내음이 별로 라는것

저의 집에서는 꽃피기가 무섭게 꽃대를 잘라 버립니다.



화원에서 화분을 사시면 그대로 두면 거의 1년 가기가 힘듭니다.

대부분 흙이 많이들어 무겁기 때문에 화분에 반은 스츠로폴로 깔려 있지요

산세베리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화분이 그렇습니다.

화원에서 사온 화분들은 1년후 반드시 나무를 빼서 다시 심어야 잘 산답니다.



개업집 같은데 배달온 나무 오래 사는것 보셨나요? 관리문제도 있지만 화분을 뒤집어 털어보면

죽을 수밖에 없구나 하는걸 알수 있을겁니다. 오래 키우고 싶으면 털어낸후 제식제 하면 됩니다.



저희 집에 있는 산세베리아는 아무때나 꽃을 자주 피우고 천장을 닿을만큼 키가 큽니니다

키가 작은 종도 있으니 취향에따라 사셔도 될듯합니다.
식물의 특징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중에는 제일 많은 음이온을 방출하는 식물이며 일반 식물과 달리

밤에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가정에서 키우면 좋은 식물입니다.

생육 환경도 반음지라 실내에서 아주 잘큽니다.